國 仙 記


2021년 새해인사 21.01.01 9:01
국선재사범 HIT 219
2021년 새해 아침입니다.

지난해를 뒤돌아 보며 반성하고, 올해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에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근처의 도장이 두군데나 폐관되는 것을 보고 직면한 현실들에 대해 씁슬함을 느낍니다.

도장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치고 활기없는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희망을 갖는 것조차 보이지 않는 주변의 모습들입니다.

전염병 자체의 문제는 백신이라는 희망이 눈앞에 있어 시간이 해결할 수 있지만, 사회에 파급된 절망과 좌절은 쉽게 벗어나기 힘들겠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로 다가 옵니다.

2015년 2월..

대한 해협을 건너면서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을 때, 보여지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된지 벌써 6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위험을 경험하게 되면, 비로소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하루의 소중함에 충실해 질 수 있다는 것이 당시 저의 경험이었지요.

지금 사람들에게 직면해 있는 이러한 위험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그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보다 충실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저의 경험을 비추어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일상의 소중함 ..

그것이 2021년의 목표가 되어야 함은

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바램으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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