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토요일에 있었던 대한검도회 공인 서울시검도회에서 주관한 승단심사에서 이준석군(초등4년) 과 임재욱군(중학3년)이 무난히 초단에 합격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 온 결과로 특히 이준석군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검도에 입문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금번에 검도 유단자로 공인 받아 그 감회가 새롭습니다.
학업과 검도는 같은 것이라는 아이콘이 그동안 준석군이 도장에서 보여 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중학교 3학년의 임재욱군은 2014년 12월에 입관하여 1년 9개월 동안 거의 매일 도장에 나와 수련에 임했던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엄청난 몸치(?)였지만 매일 도장에 나온다면 극복이 된다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준 녀석이지요.
금번 입단의 결과가 본인들에게 주어진 목표를 일구어낸 경험으로서 훌륭한 자신감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소년초단 응시자 13명중 12명 합격(합격률92%)
-초단 응시자 67명중 57명 합격(합격률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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