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절

검도에서는 기술만의 습득 즉 검술이 아닌 도(道)로써 자신의 인격수행과 상호예절을 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장의 3 례라 하여 예(禮)에 대한 교육을 제일 먼저 가르치고 있으며, 운동 전후의 묵상을 통하여 항상 스스로를 반성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섬김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습니다.
■ 집중력

본래 진검승부에서 연유되어 스포츠화된 운동이므로 생사의 절박한 상황을 전제합니다. 한치의 방심을 용납하지 않는 고도의 집중력이 반복되는 상호대련과 경기를 통해 집중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 스트레스

검도에선 우선 상대의 기를 제압하여야 하므로 단전에서부터 나오는 날카로운 기합이 필요합니다. 도시인에게는 마음껏 소리를 지를 장소가 마땅치 않은데 도장에서 힘찬 기합과 죽도로 타격하는 동작을 통해 얻는 쾌감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 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타격을 중심으로 하는 운동방식이 원초적인 쾌감을 주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줍니다.
■ 건강

검도는 빠른 체력증강을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검도의 모든 기술은 단전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검도 수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전에 힘을 넣어 주게 되어 기(氣)의 순환을 도와줍니다. 또한 손과 발의 지압효과를 얻을 수 있어 운동 뒤엔 오히려 피로함이 가시며 몸이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자신감

검도는 남녀노소(男女老少) 누구나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이것은 다시말해 연령의 구분없이 대련과 경기를 할 수가 있고, 다른 운동과는 달리 노령자나 여성이 젊고, 패기 있는 청년을 승부에서 이기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승부에서의 자신감은 일상에서의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 정신력

검도는 때로는 혹독한 수련과정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훈련은 자신의 체력적 한계의 극을 넘어 강인한 정신력을 배양하게 합니다. 극기(克己)라는 용어는 검도에서 자주 애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강인한 정신력은 과거사에서 잘못 오용 되었으리 만큼 실로 대단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판단력

검도를 흔히 혼과 찰나의 예술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상대와의 승부를 하다보면 상대의 움직임과 빈틈의 기회를 볼 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며 이는 순간적인 판단력과 빠른 신체의 운용으로 승부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호신

검도의 움직임은 초심자의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빠릅니다.. 이러한 빠른 공격에 대처하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검도입니다. 평소의 수련이 위급한 상황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간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호신으로서 빠른 눈 보다 더욱 중요시 되는것은 기합(기백)으로 이 역시 평상시 수련과정 중 하나입니다.